아이디어가 동작하는 소프트웨어가 되기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학생들의 2026 프로젝트 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일상과 사회에서 발견한 문제를 바탕으로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선택해 직접 개발한 결과물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생성형 AI와 자연어처리,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여러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단순히 예제 코드를 실행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일기에 담긴 감정을 분석하는 AI 서비스, MauM
대표적으로 소개된 ‘MauM’은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하는 서비스입니다. 자연어처리 모델이 일기 속 감정을 분류하며, 마이페이지에서는 감정 통계와 변화 추이를 차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는 의료적 진단이 아닌 자기 이해를 돕는 참고 정보입니다.
과거 일기와 관련 정보를 찾아 답변하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챗봇도 구현했습니다. React 화면, Spring Boot 백엔드, Python 기반 AI 서버를 연결하고, MariaDB·MongoDB·Redis 등 데이터의 용도에 맞는 저장소를 활용했습니다. Google Cloud 환경에 서비스를 배포해 AI 기능과 웹 서비스를 하나로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
MauM 프로젝트 시연영상과 적용 기술 자세히 보기 →
기획부터 배포까지 직접 경험한 개발 과정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체화와 요구사항 정리부터 화면·시스템 설계,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클라우드 배포에 이르는 과정을 프로젝트에 담았습니다. 여러 기능을 연결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경험은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발표회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기술 선택의 근거와 구현 과정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동료 앞에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 역시 협업과 기술 의사소통이 중요한 개발자에게 필요한 훈련입니다.
프로젝트 경험이 취업 포트폴리오로
완성된 프로젝트는 단순한 과제 제출물이 아닙니다.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지, 어떤 구조와 기술을 선택했는지, 개발 중 만난 오류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학생들이 이러한 구현·발표 경험을 쌓아 자신의 개발 역량을 기업에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도전하고 결과물을 완성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학생들이 만든 실제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AI 감정 분석 서비스 MauM의 시연영상과 학과 학생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